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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호주하천 및 친환경농업시설 견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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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정미
- 등록일 : 2005-11-11
- 조회수 : 3059
“호주하천 및 친환경농업 견학, 잘 다녀오겠습니다”
2002년 4월, 대청호 유역에 터하고 있는 시민단체, 기관, 자치단체, 지역모임 등과 함께 연대체로 정식 출발한 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어느새 만 3년째 맞이하고 있습니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대청호에 대한 새로운 공감대가 지역 곳곳에서 일렁이고 있습니다. 1980년, 사람이 만들어놓은 인공호수 대청호가 주는 평온함과 질리지 않는 아늑함은 이미 생태관광지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은빛 윤슬이 잔잔하여 더욱 곱고 아름다운 대청호의 진정한 수질보전을 위하여 운동본부는 대청호 상류지역의 친환경농업만들기 3년차 사업을 기획하고, 이에따라 오는 11월 14일부터 7박8일동안 호주하천 및 친환경농업시설을 탐방하는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005년 호주하천 및 친환경농업 견학사업에는 운동본부 4개 네트워크 참가단체에서 각각 2명의 실무활동가들과 결연마을 대표 및 사무국활동가 등 총 15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외국의 모범적인 하천의 올바른 관리방향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친환경농업마을의 모델이 되고 있는 크리스탈워터스 퍼머컬쳐를 집중 견학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대청호 주변마을과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외국하천 및 친환경농업 견학사업 일시 : 2005년 11월 14일 ~ 21일 (7박8일) 대상 : 운동본부 참가단체 활동가 및 결연마을대표 내용 : 호주 리튼(선라이즈센터), 브리스베인, 분달습지, 크리스탈워터스 퍼머컬쳐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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