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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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네트워크 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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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한기
- 등록일 : 2008-07-24
- 조회수 : 2344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청화환경영화제가 7월 21일 영동에서의 개막과 함께 일주일간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대청호 상류지역인 영동(21일), 옥천(22일), 금산(23일), 무주(24일), 보은(25일)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더불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상영작의 대다수가 애니메이션으로 약 20편정도가 상영이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사무국에서 일찍부터 나오셔서 현수막도 걸고, 환경에 관련된 현수막도 직접 제작하여 게시하고 손님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다 되자 어린 친구들이 먼저 입장을 하였습니다. 왁짜지걸하면서도 담당 선생님의 지시에 맞춰 줄서서 입장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이들은 영화상영에 앞서 영동네트워크에서 준비한 부채를 선물받고, 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하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시끄럽기도 하였지만 아이들이 영화를 보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한걸음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