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를 위한 친환경농촌체험 활동
대전금산네트워크는 지난 10월 10일(토)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가족과 이웃과 함께 금산군 바리실마을에서 떡메치기 등의 농촌체험과, 무주군 장백리에서 사과따기 농산물 수확체험행사를 가졌다.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청호 상하류간 교류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와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마을 주민들에게는 농업소득과 수질보전을 추구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농촌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게 하려는 의미에서 해마다 봄과 가을에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적상산 산행, 태권도공원과 라제통문등 지역의 명소도 돌아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