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의 날 대회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이들의 축제 제3회 강의날 대회"
오는
9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9월 11일(토)까지 부산광역시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제3회 강의 날 대회'가 개최됩니다.
전국각지의 하천보전 활동들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이 시대에 필요한 좋은 하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강의날 대회는 부산에서 진행되며 하천운동을 하는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를 비롯해 학생과 교사, 기업, 지자체, 정부 및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의 운동을 소개하고 교류하며 동기를 부여받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일시 : 2003년 9월 9일(목) 오후 2시 ~ 9월
11일(토)
장소 :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소재)
주최 : 강살리기네트워크 강의 날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 환경정의,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후원 : 행정자치부, 환경부, 4대강유역환경청, 부산시
(계속 조직중)
[강의날 대회 주요프로그램]
□ 강의날 대회의 꽃! 강 살리기 사례 컨테스트
전국 하천에서 전개된 보전활동을 갖는 약 70여 개의 시민, 기업, 학교 등이 참가, 10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룬후 패자부활전과
본선, 최종심사를 통해 최종으로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참가자들과 심사위원의 공개발표와 공개심사로 이루어지게 되며,
그중 최우수 3개 사례는 2005년 7월에 개최될 日本 江の日 Workshop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됩니다.
□ 하천포럼
Ⅰ,Ⅱ,Ⅲ
우리의 강은 그 다양한 세월만큼이나 다양한 인간들의 삶과 문화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종 개발논리에 밀려 이제
우리의 강과 하천은 제모습을 잃고 국토의 여기저기에서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 하천포럼은 이러한 현상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그중 현재
주요하게 떠오르는 몇개의 주제들을 선정해 지속가능한 하천운동의 방향과 시대에 맞는 강,하천문화를 찾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올해로 7해째를
맞이하는 일본 江の日 Workshop에서 그랑프리를 탄 2개 사례가 한국에 초청되어 한,일 하천보전 운동의 깊이 있는 교류와 함께 양국간의
하천보전 민간교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될 예정입니다.
□ 시민과 함께 하는 강의날 대회
강의날 대회 참가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지역의 축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영화상영, 작은음악회, 하천박람회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의 하천과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 속에서 인간이 자연과 호흡하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자 분들이 누릴수 있는 특전]
첫째, 강의날 컨테스트에서 선정된 최우수 3개 사례는 내년 7월
日本 江の日 Workshop에 한국 대표로 참가 ※체제비와 교통비는 지원예정
둘째, 대회기간동안 홍보박람회 : 하천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물들을 전시 및 단체홍보
셋째, 기념품 및 문화 이벤트 관람
문의
:
강의날 대회 사무국 환경정의(02-743-4747 이진희간사 jini@e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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