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유역하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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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천감시센터 4차 운영위원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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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한기
- 등록일 : 2009-06-15
- 조회수 : 2278
금강하천감시센터 4차 운영위원회가 지난 6월 12일(금) 대청댐 물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4시간에 걸친 영화제 시사회로 지친상태였지만, 5월에 나타난 지점별 문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보고사항으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내온 옥천의 인하우스 패브릭 공장 앞 하천의 수질검사결과를 설명하였습니다. 내용인즉, 기준치에 못미치기 때문에 아무이상이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준치에 비해 낮은것뿐이고 하천수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과 주변 생태계를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 수질뿐만아니라 토양도 문제라는 의견 등이 제기되어 계속적으로 예의주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천감시결과는 지난달에 비해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지만, 그동안 계속 논의되어오던 영동 용화면의 축산단지 조성에 대한 진행경과에 대한 문의가 있어 이건희 사무국장이 보고를 하였습니다.
(6월 8일 무주군 환경과와 미팅이 있었고, 현재까지 무주지역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나,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한것을 빼고는 구체적인 활동이 없는상태임. 영동군 축산단지 예정지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결사반대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6월 26일에 무주군청에서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였음.)
광고로는 6월 13일, 21일(토)에 금산 어재리와 신안리에서 매실따기체험과 감자캐기체험이 각각 진행됨을 광고하고 회의는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