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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한주간 소식(3월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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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8-03-31
- 조회수 : 2911
가지마다 꽃망울들이 대롱대롱 매달린 대청호벚꽃들... 조만간 봄을 활짝 튀워줄 자세입니다. 대청호가족여러분께 대청호의 봄을 대청호소식과 함께 한아름 안겨드립니다. 한주간도 따뜻한 마음, 힘있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한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지난주 이런일이~
○ 세천 미군저유소 정화사업 설명회 참가
→ 3월26일(수) 동구대청동사무소에서 세천미군저유소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설명회를 가졌다. 정화사업은 환경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추진하며, 시설물철거(13동 851㎡)와 유류 오염 토양(오염토 2,777㎥) 및 지하수 정화(양수처리,활성탄흡착)로 작업은 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지난1월 대전 동구 세천동 미군저유소 부지와 인근지역의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보도후 '환경오염 합동 대책반'이 꾸려져 지하수와 토양에 대한 오염도검사와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물철거 및 오염정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금산네트워크 운영위원회 개최
→ 3월 24일(월) 17시 금산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금산네트워크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하천감시사업에 대한 점검과 사무국 운영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향후 하천감시활동전개를 위한 감시단원을 확정하고, 네트워크 구성단체와 마을의 사업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올해 금산네트워크는 하천감시활동을 비롯해 마을주민교육, 생활개선운동,환경오염방지 캠페인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옥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개최
→ 3월 24일(월) 16시 옥천군 상황실에서 옥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옥천지역 하천감시활동을 위한 조사지점을 23곳으로 확정하고, 조사단원을 22명으로 확정했다. 운영위원도 읍면협의회 회장단을 위촉해 확충하고, 네트워크 자체사업인 지역조사사업에 대한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환경지킴이를 활용해 수변구역 토지, 건물매입실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수변구역 단독가구 오폐수정화시설 관리 운영비 실태조사, 대청호상류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토론회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 “대청호 우리에게 맡기세요”
- 대청호 지킴이단 발대식 가져
→ 올 한해동안 대청호 곳곳을 누비며 2회의 이론교육과 6회의 현장교육을 받게될 대청호지킴이단이 대상학교별로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동명초등학교와 대신초등학교 대청호지킴이단은 학교에서 각각 발대식을 갖고 대청호해설사로부터 대청호주변의 문화,역사,생태계,수질오염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현장교육을 위해 모둠별 조편성을 진행했다. 발대식을 통해 대청호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향후 지킴이단은 대청호 현장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고 곳곳을 누비며 물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려내는데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 이번주 이런일이~
한줄알림판
○ 사무국
(1) 주간업무회의 : 3월 31일(월) 10시
(2) 세천 미군저유소 대책회의 : 4월 3일(목) 14시
(3) 1차 이사회 개최 : 4월 4일(금) 15시 대청댐문화관2층회의실
(4) 대청호해설사 6차 현장학습 : 4월 4일(금)
(5) 동명초 대청호지킴이단 현장교육 : 4월 5일(토) 대청댐,구룡산 장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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