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소통공간

사진은 극단 '좋다'의 환경유람단 마당극 공연 2006년 천안천 환경 문화 축제 및 대청호 물사랑 한마당을 마치고 천안은 대청호물을 먹고 있다. 이번 대청호 물사랑 한마당은 대청호 수질 보전을 위해서 대청호 물을 먹고 있는 천안주민들과 대청호 상류에서 물을 맑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주민 간에 서로 교류를 통하여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몇 년 째 추진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 그간 금산 홍도마을과의 교류에 이어 이번에는 충북 청원군 소전리 한지 벌랏마을에서 참여해 주셨다. 소전리 한지벌랏마을은 대청호 상류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마을로 최근 한지를 테마로 하는 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어 마을 홍보에 매진을 하고 있는 곳이다. 주변 경치와 생태환경이 너무 좋아 천안에서도 가을 캠프를 그곳에서 진행하면서 교류를 확대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행사에는 또한 그간 숙원사업으로 있던 천안천 원성천 자연형 하천 복원사업을 축하 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그간 천안의 온갖 오염물질을 흡수하며 천안 최고의 하수구로 전락한 하천이 총 578억이 투입되어 올 초 기공식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홍보하기위하여 실시한 ‘천안천 물사랑 환경그림 공모전’에는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주어서 많은 홍보가 되었고 그 밖에 물사랑을 홍보하기 위한 천안천 삼행시 짓기, 물사전전, 물절약 캠페인, 대청호 물 나누어주기,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업 소개 등 물절약과 물사랑을 홍보하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천안아산네트워크 참여단체의 체험부스로 천안KYC에서는 달걀염색과 탱탱볼만들기로 아이들의 인기를 얻었고 천안YWCA에서는 EM세제만들기와 풍선아트를 준비하였는데 풍선아트만 인기가 좋았다. 매년 참가해 주는 단체로는 유노아카데미에서 페이스페인팅,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비만도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대청호 보전의 의미와 물사랑, 하천사랑, 천안천 복원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어서 빨리 생명이 뛰노는, 그래서 깨끗한 천안천에서 미역감고, 새와 물고기와 함께 공존하던 자연 그대로의 그때처럼 천안천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시는 대청호도 깨끗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행사개요 О 일 시: 2006년 9월 23일(토) 오후 1:00 ~ 5:00 О 장 소: 한숲아파트(터미널) 옆 신부 근린공원 О 주 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О 주 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천안YWCA, 천안KYC О 후 원: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천안시, 갤러리아 백화점 О 참가단체 및 기관: 천안시교육청, 천안시, 한국예총충남지회, 한국예총천안지부,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 천안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천안수도센타, 신부초등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유노아카데미, 충북 청원군 소전리 한지벌랏마을, 천안자원순환네트워크, 천안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О 문 의: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041-572-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