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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때렸어?
  • 작성자 : 천안환경련
  • 등록일 : 2004-10-19
  • 조회수 : 2323
물사랑 환경캠프를 다녀와서 천안 신부 초등학교 4학년 강한별 지난 여름방학에 우리가족은 천안아산환경연합에서 실시한 대청호 물사랑 환경캠프에 참했다. 8월6일 1박2일로 환경을 열심히 지키고 살고있는 금산의 홍도마을로 향했다. 먼저 홍도마을로 가기 전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용담댐에 들렀다. 용담댐에서는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달았고 우리나라가 이집트, 폴란드 등과함께 부족 국가라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우리나라 국민이 쓰듯 함부로 써서 이런 결과가 생긴 것 같아 안타까웠다. 드디어 홍도마을에 도착하자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인정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점심은 이곳 마을 사람들이 유기농으로 가꾼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계곡을 막아 만들어 놓은 수영장에 풍덩 뛰어들어 신나게 수영을 했다. 그리고 바로 앞개울에서 물고기 사냥도 했다. 정말 신났다. 다음에는 지난 5월에 우리 가족이 분양 받아 가꾸어오던 인삼밭 견학을 했다. 정성껏 보살펴 주어서 인지 예쁘게 자라고 있었다. 앞으로 3년 후에는 수확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다음은 이 마을에서 무공해로 가꾼 옥수수, 토마토, 참외, 수박을 따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너무 신이 나서 뜨거운 날씨였지만 더위가 한방에 날아가 버렸다. 내가 딴 수박을 주먹으로 쪼개어 한 입에 베어 물어보니 그 맛은 입에서 스르르 녹는 꿀맛이었다. 그리고 이 마을에서 화학비료 대신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논에 들러 우렁이알도 관찰해 보고 우렁이들에게 수고한다는 말도 전해 주었다. 저녁에는 민속놀이 시간이 있었는데 처음 해보는 비석치기 놀이에서 나의 솜씨를 마구 뽐내었다. 밤에 둘러본 마을은 환경오염이 되지 않은 마을 이어서인지 여름 곤충들을 여기저기서 관찰해 보 수 있었다. 밤 9시쯤 반딧불이를 찾아보러 논으로 갔다. 논으로 가는길에 하늘을 보니 무수리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하늘에서 물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은하수와 W자 카시오페아, 북두칠성도 보았다. 그리고 살금살금 반딧불이 들이 놀라지 않게 다가가서 반짝이고 있는 반딧불이를 보았다. 환경 선생님께서 아직은 성충이 아니고 애벌레라 날지는 못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무수한 별들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것은 이 마을사람들이 그동안 환경을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날 캠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며 우리 천안도 시민들이 조금 귀찮아도 서로 노력하여 환경을 지켜나가면 천안천에서도 물고기가 놀고 멀리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반짝이는 많은 별들도 볼 수 있고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며 보여 주는 불꽃놀이도 볼 수 있겠지? 한 방울의 물은 우리의 생명이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우리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말씀이 가슴깊이 들어왔다. 우리나라도 물이 부족해요. 대림아파트202-301 신부초등학교 1-2 양성모 우리나라도 물이 부족해서 물을 아껴써야한다. 또 물을 틀어놓고 사용하면 물이 더 부족할 꺼다. 그래서 힘들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물을 더 아껴쓰면 물이 부좃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쓰레기를 강에 버리기도한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동네에서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동내에서도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 많은 것들을 청소하는 아저씨들이 줍니다. 우리 학교에도 쓰레기를 버리는 1학년 아이들이 많다. 나는 그렇게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은 싫다. 왜냐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지구가 아파서 싫다. 지구에 쓰레기를 버리면 물이 오염된다. 오염된 물로 손도 씻고 발도 씻고 ajflejh 감으면 정말로 더러울 것이다. 지나 여름에 막내이모가 독일에 사는 둘째이모집에 갔다 오셨다. 그런데 이모가 말씀해 주셨는데 독일은 물값이 너무 비싸 샤워도 이틀이나 삼일에 한 번씩하고 화장실도 여러번 모아서 물을 내린단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 이제부터 나도 물을 아껴쓰고 깨끗한 물은 여러번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누가 지구를 아프게 하는가? 대림아파트 202-301 신부초등학교 3-5 양서윤 "누가 지구를 아프게 하는가?"를 읽고 사람이 살아 가려면 깨끗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렸던 휴지 한조각 즐겁게 놀며 계곡에서 먹고 버렸던 음식쓰레기들 그런 것들이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산과 강 바다를 모두 오염시키게 된다는 것을 알면 결코 함부로 버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잠깐 방심하여 예기치 않은 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 갑니다. 그런데 아무 준비를 하지 않고 평온하게 있을 때 사고는 점점 퍼져 큰 사고가 되고 맙니다. 폭발이나 환경오염도 이와 같은 현상입니다. 지금이 순간도 방심하고 있을 때 사고가 일어나면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 환경오염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지않으면 환경으로부터 사람들도 커다란 사고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얼마전 텔레비젼 뉴스에서 건축물에서 나온 폐기물을 산이나 들판에다 버리고 묻어버려서 경찰에게 붙잡힌 아저씨들을 보았습니다 . 그런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 것 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그때 기자의 물음에 답하던 아저씨의 말이었습니다. 모두들 다 버리는데 뭘 그러느냐고 나는 재수가 없어서 들켰다고 투덜대던 아저씨의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나쁜 것 인줄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러더라도 우리가 먼저 깨꿋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며 발을 내딪으면 나쁜마음을 가졌던 사람들도 하나 둘씩 마음을 열어서 나쁜 마음을 고쳐 깨끗한 마음을 찾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나쁜짓을 한다고 해서 나도 따라 나쁜행동을 하게 된다면 우리가 꿈꾸는 좋은 세상이 모두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 간에 좋은 쪽으로 최선을 다하면 반듯이 좋은 쪽으로 최선을 다하면 반듯이 좋은 이익이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이제부터 지구는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 깨끗한 살아숨쉬는 별로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잘 가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나도 내 주변을 둘러보며 환경에 대하여 좀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 나가는 환경지킴이가 되야겠다고 이글을 읽으면서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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