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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본 어린이 세상
  • 작성자 : 천안환경련
  • 등록일 : 2004-10-19
  • 조회수 : 2435
다리달린 물고기 대림한들 202동 301호 신부초등 3학년 5반 양서윤 하얀거품 들어와 물오염 시키고 쓰레기 버려 강 오염되네. 물고기 사는 세상 쓰레기가 차지하고 다음 세상아이들 물고기 그려놨네 어 이런! 물고기 다리달고 걸어다니네. 친구 변강현 살살살 따사로운 햇빛아래 조잘조잘 아이들의 맑은소리. 살랑살랑 즐거운 만남 듬~뿍 우리동내 환경 지킴이 천안천 친구 촐촐촐 시냇물 노랫소리 도란도란 어른들의 여유로운 수다. 산들산들 상쾌한 만남 듬~뿍 우리동네 행복 지킴이 천안천 친구 약보다 좋은 물! 천안시 신부동 대림한들아파트 208동 1203호 김유철 엄마! "너무더워요" 하면 물 마셔라 하시고, 엄마! "너무매워요" 해도 물 마셔라 하시고, 엄마! "너무뜨거워요" 해도 물을 먹으라 하시고, 엄마! 머리가 열이 많아요. 해도 물을 주신다. 아플 때는 약을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우리엄마는 약 보다 물을 먼저 주신다. 물은 약 보다 훨씬 좋은 가 보다. 물사랑 우리가족 엿보기 대림한들아파트 208동 905호 강한별 물사랑 우리가족 행복한 가족 어디한번 사알짝 들여다 볼까? 안돼 안돼 물 낭비는 절대 안돼요. 콸콸콸 소리대신 졸졸졸 소리 좋아하지요. 우리아빠 양치질엔 양치컵 필수 한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히 해요. 우리엄마 설거지엔 받은 물 사용 흐르는 물 보다 깨끗하대요. 우리누나 예쁜누나 아름다운 머리 샴푸와 린스대신 비누와 식초 한 방울 얼굴만큼 예쁜 물사랑 정신 한 방울의 물도 아껴 쓰지요. 부전자전 나는 방울이 사랑 목욕물도 받아서 다시 쓰지요. 한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히 하면 그 힘은 아주커져 지구를 지키죠. 물절약 습관은 미래를 위한 저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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