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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에 토종 민물고기 새끼 5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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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01
- 등록일 : 2026-06-15
- 조회수 : 4
옥천군, 대청호에 토종 민물고기 새끼 50만마리 방류
충북 옥천군은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민물고기 새끼 50만마리를 금강과 대청호에 풀어 넣는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주 이 지역 어민단체와 손잡고 군북면 대정리와 안내면 장계리 대청호 2곳에 새끼 뱀장어 2만6천마리와 동자개 6만2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풀어 넣은 치어는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거친 우량종자로, 3∼4년 뒤 성어로 성장해 어민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금강영어조합에 의뢰해 토종 붕어 새끼 35만마리를 생산한 뒤 오는 8월께 대청호와 금강 일원에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1억원가량을 들여 치어 방류를 지속하면서 뱀장어, 붕어, 동자개 같은 고수익 어종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일각에서 사업효과를 문제 삼는 시각이 있지만, 방류한 치어 중 일부만 살아남아도 내수면 생태계는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외래 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퇴치 사업도 병행된다.
군은 올해 3천여만원을 들여 외래 어종 수매해 가축사료나 퇴비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도 배스, 블루길, 강준치 등 토종어류를 포식하는 육식 어종 13t을 수매했다.
출처 : 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