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녹조 예방 현장 중심 실질적 대책 절실
  • 작성자 : 관리자01
  • 등록일 : 2025-06-13
  • 조회수 : 787

대청호 녹조 예방 현장 중심 실질적 대책 절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청호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한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매년 동일한 장소에서 녹조가 발생하면서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지만 녹조 저감 성과는 사실상 없는 실정이다.

올해도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10일 금강유역환경청 별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대청·보령호 조류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도 조류경보제 일환으로 대청·보령호의 녹조 대응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센터,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관례적인 조류대책위원회 회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수립한 2025년 금강수계 녹조관리 대책 추진상황과 기관별 녹조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금강청은 2025년 금강수계 녹조관리대책에 포함된 △녹조 모니터링 △녹조 예방을 위한 오염원 유입 저감 대책 △신속한 녹조대응체계 가동 △대국민 교육·홍보 등의 실적과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금강물환경센터의 녹조 발생 현황과 전망 △한국수자원공사의 녹조 저감·제거설비 운영계획 △지자체의 녹조 대응계획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의 먹는물 안전관리 방안 등 기관별 역할에 맞는 올해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매년 사실상 유사한 대책만 반복하는 회의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대청호와 연접한 각 지자체가 대청호 인근 주민들의 오염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이 제각각 추진하면서 녹조 발생 저감 실효성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다.

축분과 농지에 사용하는 비료 및 액비 사용 자제 등의 실질적 현장 대응 조치 비흡 뿐만 아니라 옥천군에 속한 대청호 일부 지역에는 수년째 보트와 수상 제트스키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방치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녹조발생 저감 대책 마련과 실행 병행이 요구된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녹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이전부터 관계기관과 공고한 협력을 통해 상수원 수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 등으로 더 많은 녹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https://www.ccdn.co.kr)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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