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in Media
-
금강유역환경청, 녹조 바로알기 소통교실 운영
-
- 작성자 : max.K
- 등록일 : 2023-07-13
- 조회수 : 489
금강유역환경청, 녹조 바로알기 소통교실 운영
금강유역환경청이 K-water 금강유역본부와 함께 오는 7~9월까지 석달간 금강수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녹조 바로알기 소통교실'을 운영한다.
소통교실은 조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자발적인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청댐을 직접 관찰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보다 현장견학 중심으로 구성된다.
녹조를 실제로 관찰하고 수처리 과정을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인원을 지난 2022년 67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한다.
'녹조 바로알기 소통교실'은 전문가 동행과 녹조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춰 녹조의 발생 원인과 물을 정수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참가자들은 서화천 생태습지(녹조 관찰·생태습지 체험) → 대청댐(녹조 저감시설 운영·상수원 물관리 이해) → 신탄진 정수장(정수처리과정 이해) 등을 녹조 발생부터 관리까지 全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
교육은 오는 28일 시작으로 8월 25일, 9월 7일, 21일 모두 4회 동안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1회당 선착순 20명이다.
참여는 QR코드로 신청하거나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전자메일(left9462@kwater.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녹조 바로알기 소통교실은 녹조 현상에 대한 지역주민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온라인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2023년 7월 13일 이한영기자 기사
금강유역환경청, 녹조 바로알기 소통교실 운영 < 환경 < 사회 < 기사본문 - 온라인충청일보 (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