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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라토너 3년 만에 대청호 벚꽃길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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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01
- 등록일 : 2022-06-21
- 조회수 : 327
전국 마라토너 3년 만에 대청호 벚꽃길 '질주'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초록이 우거진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을 질주하며 초여름 청취를 만끽했다.
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 동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대청호반 벚꽃한터 인근에서 진행됐다.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조선교 기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은 각 코스를 달리며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하프코스에서는 남녀 부문에 각각 김용범(46), 권효정(44) 씨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미니코스에서는 이재식(40), 한정연(45) 씨가, 건강코스에서는 손기찬(33), 이정숙(57) 씨가 각각 남녀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역대 대회와 마찬가지로 참가비 중 2000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와 대전시 체육진흥기금으로 자동 기부될 예정이다.
출처 : 충청투데이 2022년 6월 18일 조선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