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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야 쑥쑥 커라"…충북도 봄철 맞아 인공증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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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3-11
- 조회수 : 272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봄철을 맞아 대청호 등 충북 도내 댐·저수지의 빙어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인공증식 사업이 시작됐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빙어 수정란 1억2천만개를 2개 댐과 26개 저수지에 풀어 넣을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미 빙어를 포획해 수정란을 생산한 뒤 상자에 담아 댐과 저수지에 집어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식된 수정란은 수온 10도가량에서 20여일 지나면 부화한다.
빙어는 1급수에 서식하는 1년생 어종이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회로 먹거나 튀겨 먹어도 된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1984년부터 매년 평균 1억개의 빙어 수정란을 도내 댐과 저수지에 풀어놓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 2022.03.10기사 / 심규석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007170006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