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i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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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청주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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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12-02
- 조회수 : 358
청주시립합창단의 기획 영상 '청주를 노래하다'의 2편이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에 올라갔다.
지난 8월 1편 '초청행궁'에 이은 두 번째 영상의 장소는 '문의문화재단지'다.
시립합창단은 단지 내 전통 가옥과 문산관, 중앙광장 등을 배경으로 김선희씨의 시에 윤학준씨 곡의 '내 고향 대청호'를 노래했다.
문의문화재단지는 지난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문의지역 역사가 묻어있는 곳이다.
1997년 대청호의 수려한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수몰된 마을을 그대로 재현했다.
단지 내에는 옛 삶의 흔적이 담긴 전통 가옥을 비롯해 비석, 고인돌 등 크고 작은 문화재가 모여있다.
러닝 타임 4분 30여 초인 이 영상을 합창단은 60초 내·외의 TV 스폿용으로도 편집, MBC충북을 통해 약 한 달 간 송출할 예정이다.
'청주를 노래하다'는 청주의 명소를 시민과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시립합창단이 기획했다.
다음 촬영 장소로는 '상당산성'과 '고인쇄박물관'이 예정돼 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 2021.12.01기사 /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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