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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청호 불법레저시설 합동단속 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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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x.K
- 등록일 : 2021-08-19
- 조회수 : 370
옥천 대청호 불법레저시설 합동단속 6곳 적발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 일원 6곳에서 불법 레저시설을 운영한 업자들이 합동 단속에 적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옥천군애 따르면 지난 13일 수공 대청댐지사, 충북도, 옥천군, 옥천경찰서, 보령해양경철서 등 5개 기관이 대청호 일대 불법 레저시설인 계류대에 대해 합동단속을 벌였다.
이 결과 군북면 석호리를 비롯 수북리, 소정리, 추소리 등 6곳을 단속했다.
이중 4곳은 자인서를 받아 28일까지 원상복구 조치토록 했고 2곳은 관리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단속된 불법 계류대가 28일까지 원상복구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법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매년 여름 피서철이면 반복되는 대청호 불법 수상레저시설 때문에 민원이 제기돼왔다.
더욱이 불법영업행위 등은 쉽게 특정되지 않아 단속이 쉽지 않았다.
대청댐지사와 옥천군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대청호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식수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 철저한 단속을 통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충북일보 손근방 기자 2021년 8월 19일 기사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7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