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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녹조 예방·저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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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6-03
- 조회수 : 420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청호의 녹조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대청호 조류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금강환경청은 해마다 문의, 추동, 회남 등 대청호 주요 수역을 대상으로 조류경보제를 운영해 조류발생을 모니터링하고 기준 초과 시 경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녹조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금강수계 녹조대책도 시행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의 2021년 금강수계 녹조대책 보고에 이어 기관별 녹조대응 추진계획 발표 등 녹조 예방·저감방안에 대한 발표 및 종합 점검을 했다.
금강환경청은 녹조발생 사전예방 대책, 녹조발생시 신속대응 및 먹는물 안전대책, 국민불안 해소를 위한 정보공개 및 교육·홍보 등 금강수계 녹조대책 주요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기관별로는 금강물환경연구소의 녹조전망 분석, 상수도사업본부의 먹는 물 안전대책, 지자체별 오염원 점검·관리 및 녹조예방 대책, 수자원공사의 녹조 저감시설 운영 등 기관별 역할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대청호의 녹조 예방과 저감을 위해 녹조가 심한 강우기 및 7~9월 여름철 이전부터 총력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녹조대응에 대한 비상체제를 유지해 먹는물 안전과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충청타임즈 / 2021.06.02기사 / 한권수 기자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659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