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in Media
-
옥천군SNS서포터즈 - 부소담악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5-10
- 조회수 : 536
옥천 군북면 이백리 경부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면 청암 송건호 생가터 3.8km, 환평약초체험마을 3km, 부소담악 5.6km라는 이정표가 반갑게 맞이한다. 부소담악은 2008년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하천, 호수, 계곡, 폭포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100곳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곳은 군북면 비야리 출신 청암 송건호 선생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송건호 선생은 독재 정권 시대 정론직필을 하며 많은 언론인들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로 널리 알려졌다.
이곳은 군북면 비야리 출신 청암 송건호 선생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송건호 선생은 독재 정권 시대 정론직필을 하며 많은 언론인들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로 널리 알려졌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으로 길이가 700여 미터에 달한다.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늬마을에서 제대로 볼 수 있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에 있는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마을 앞 산이었지만 1980년 대청댐이 준공되며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떠 있는 바위가 병풍으로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됐다.
옥천군의 서화천과 금구천이 이룬 소옥천이 이곳으로 흘러 든다. 부소담악 가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다. S자형으로 구불대는 길을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길 양쪽의 벚꽃나무와 주변 경치에 흠뻑 빠질 정도로 아름답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에 있는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마을 앞 산이었지만 1980년 대청댐이 준공되며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떠 있는 바위가 병풍으로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됐다.
옥천군의 서화천과 금구천이 이룬 소옥천이 이곳으로 흘러 든다. 부소담악 가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다. S자형으로 구불대는 길을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길 양쪽의 벚꽃나무와 주변 경치에 흠뻑 빠질 정도로 아름답다.
추소리 마을에 가까워질 무렵 언덕 위에서 오른쪽을 보면 마을과 부소담악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이 보인다. 연초록의 수풀과 호수, 알록달록한 마을 지붕의 정취에 빠진다.
추소리 마을에는 부소담악과 대청호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주차장이 잘 돼있고 대전에서 30여 분의 근거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추소리 마을에서 보는 부소담악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다. 호수에 떠 있는 부소담악과 낚싯배와 보트 등이 자주 다녀 더 빛이 난다.
추소리 마을에는 부소담악과 대청호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주차장이 잘 돼있고 대전에서 30여 분의 근거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추소리 마을에서 보는 부소담악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다. 호수에 떠 있는 부소담악과 낚싯배와 보트 등이 자주 다녀 더 빛이 난다.
특히 봄꽃이 만개하고 만물이 약동하는 봄철과 오색 빛의 가을 단풍, 흰 눈으로 하얗게 덮인 겨울철 등 사시사철 모두 아름답다.
근처 카페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카페 밖에서 촬영했는데 촬영 장소가 여러 곳이다. 조망하기 좋고 촬영 포인트가 될 것같아 몇 장을 공유한다.
시간이 부족한 방문객은 이곳에서만 관람하거나 촬영해도 부소담악이 어떤 곳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소나무 숲에 싸인 추소정이 돋보인다. 성황당 마을 입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고목의 느티나무와 성황당이 반긴다. 성황당이 있어 언덕배기 작은 마을을 성황당 마을이라고 부른다. 지금은 길이 잘 정비돼 고개 같지도 않지만 예전에는 꽤나 오르기 힘들었을 것이다.
근처 카페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카페 밖에서 촬영했는데 촬영 장소가 여러 곳이다. 조망하기 좋고 촬영 포인트가 될 것같아 몇 장을 공유한다.
시간이 부족한 방문객은 이곳에서만 관람하거나 촬영해도 부소담악이 어떤 곳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소나무 숲에 싸인 추소정이 돋보인다. 성황당 마을 입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고목의 느티나무와 성황당이 반긴다. 성황당이 있어 언덕배기 작은 마을을 성황당 마을이라고 부른다. 지금은 길이 잘 정비돼 고개 같지도 않지만 예전에는 꽤나 오르기 힘들었을 것이다.
추소정에 오르기 전 작은 부소담악 공원이다. 여기에는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돼있다. 장승과 소나무, 영산홍 등 봄꽃들이 화창한 봄날을 반긴다.
새롭게 잘 단장된 추소정의 모습이다. 부소담악 능선부에 세운 추소정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이 정자는 2008년 현판식을 갖고 마을 이름을 따서 '추소정'이라 했다고 한다. 현재는 추소정 아래 구 추소정으로 남았다. 추소정에 오르면 부소무늬마을의 전경이 펼쳐진다.
새롭게 잘 단장된 추소정의 모습이다. 부소담악 능선부에 세운 추소정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이 정자는 2008년 현판식을 갖고 마을 이름을 따서 '추소정'이라 했다고 한다. 현재는 추소정 아래 구 추소정으로 남았다. 추소정에 오르면 부소무늬마을의 전경이 펼쳐진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은 추소정과 정자 아래에 있는 전망대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부소담악의 좁은 길을 걷다 보면 날카롭게 솟은 칼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가슴으로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좁은 길을 걷다 보면 날카롭게 솟은 칼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가슴으로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중간 정도까지는 트래킹 할 수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 아찔한 낭떠러지의 연속이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 바로 이곳이다.
부소담악을 물이 가로 막아 끝까지 갈 수 없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가 보고 싶은 것이 방문객들의 소망이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 바로 이곳이다.
부소담악을 물이 가로 막아 끝까지 갈 수 없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가 보고 싶은 것이 방문객들의 소망이다.
호수 길을 따라서 산책로가 잘 조성됐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배우들이 이곳의 비경을 담았다. 옥천군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를 관광코스와 연계해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더 유명해 지기전 부소담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란다.
출처: 충북일보 / 2021.05.05기사 / 미디어전략팀 기자, 옥천군 sns 서포터즈 박범수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