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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대청댐 인근 카페 주변 국유지 훼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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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x.K
- 등록일 : 2021-04-30
- 조회수 : 692
'상수원보호구역' 대청댐 인근 카페 주변 국유지 훼손 논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상수원보호구역인 대청댐 인근 국유지가 무단 훼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대전 동구 대청댐 주변에 있는 한 카페 주변 국유지 땅이 멋대로 파헤쳐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관계 당국에 "경위를 파악해 달라"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지역은 중부권 식수원 수질 보전을 위한 상수원 보호구역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개발 행위는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다.
수자원공사 측은 인근 카페 주인 A씨로부터 "(업소) 주변 평탄화 작업을 했다"는 취지의 해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자원공사는 카페 측에 원상복구 계고장을 보내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출처: 연합뉴스 이재림기자 2021년 4월 29일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918210006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