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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대청댐 하류 수해원인조사협의회, 금산서 정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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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x.K
- 등록일 : 2021-02-18
- 조회수 : 600
용담·대청댐 하류 수해원인조사협의회, 금산서 정기회 열어
용담·대청댐 하류 수해원인조사협의회(위원장 손재권)는 지난 9일 충남 금산군 소재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해원인 조사 용역의 세부 추진에 대한 보완사항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5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 이어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는 정부·지자체 추천 전문위원과 주민대표·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수해원인 조사 용역은 오는 6월까지 6개월의 일정으로 피해발생 현황과 원인·개선 대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작년 8월 용담댐 방류로 엄청난 수해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났다. 아직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며 “수해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진행되고 피해주민들의 실질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강조했다.
출처: 뉴스1 백운석기자 2021년 02월 10일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209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