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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관리사업 1148억원 투입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2-04
  • 조회수 : 1367

▶ 금강수계관리사업 1148억원 투입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은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을 위한 201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운용규모를 지난해 대비 8.1% 증가한 1148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대청호.용담호 상수원 수질개선사업에 859억원이 투입되며, 규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에 200억원 지원된다.

주요산업내용을 상수원 및 금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설치비 342억원과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수원 상류지역 지자체에 운영비 232억원 지원 등 총 574억원을 환경기초시설 분야에 지원하게 된다.

또, 금강수계 상수원 조류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과 환경기초조사사업비, 민간단체의 수질보전 활동지원 등 기타 수질개선사업에 모두 52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아울러 토지매수 및 수변구역관리 분야에 185억원을 투자하고,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지자체의 오염총량관리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해 건강한 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행위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 사업에 200억원을 지원하며, 기금운영비 등으로 89억원을 운용한다.

금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금강수계관리기금 중장기 운용계’를 수립을 통해 운용현황에 대한 평가와 향후 물 환경 및 기금운용 여건 변화 등을 분석함으로써, 기금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금운용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 2013-12-25 이상선 기자 lss810@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