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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관한 상식 - 숲vs숲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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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홍택
- 등록일 : 2007-11-30
- 조회수 : 2478
침엽수 vs 활엽수
나뭇잎의 모양은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크게 두 종류로 나누면 작고 가는 잎과 넓고 큰 잎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잎의 모양에 따라 나무는 침엽수나 활엽수가 됩니다. 그렇다면 침엽수와 활엽수의 특징은 무엇이며 또 어떤 나무들이 있을까요?
침엽수는 잎이 바늘 같이 뾰족하고 가늘게 생긴 나무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물론 나한송과 같이 잎이 넓은 것도 있습니다. 침엽수는 겨울이 길고 추우며 여름이 짧은 지역에서 많이 자라는데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잣나무, 소나무, 삼나무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는 목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많아 주로 조림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펄프와 목재의 대부분은 침엽수림 지역에서 공급됩니다. 침엽수림은 북반부, 고위도에 분포하고 있고 대표적인 곳이 시베리아 침엽수림입니다. 로키산맥에도 침엽수림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위도가 높은 추운 지역으로 스칸디나 반도, 캐나다, 북부, 스위스 등지에서도 볼 수 있으며 전나무,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등이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활엽수는 상록활엽수와 낙엽활엽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상록활엽수는 숲의 경관에 중후하고 변화 있는 느낌을 주고, 낙엽활엽수는 경쾌하고 명랑한 느낌을 줍니다. 활엽수의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밤나무, 대추나무, 개암나무, 호두나무 등 과실 생산을 위한 것과 포플러류, 오동나무, 참나무류,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등 특수한 용도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것 등이 있습니다. 활엽수는 나무의 무늬가 아름답고 단단하여 가구나 목공예품 재료로 많이 이용됩니다.
활엽수림으로 유명한 국가로는 미국이 있습니다. 미국의 활엽수림은 연간 생장율이 수요량을 훨씬 초과할 정도로 풍부함을 자랑합니다. 미국 활엽수림 대부분은 지역적인 기후나 토양조건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미국내의 활엽수의 생장지역이 광범위하고 기후 및 토양조건의 조합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특성의 다양한 나무들이 생산됩니다. 대부분의 활엽수림은 미국 동부 삼분의 일 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애팔래치안(Appalachin), 남부(Southern), 북부(Northern), 중부(Central), 그리고 서부(Western) 지역등이며 이들 중 남부는 해안선을 따라 Marlyland에서 텍사스(Texas)까지 북부는 오클라호마(Oklahoma)의 저지대에서 이칸소주(Arkansas)와 미주리(Missouri)를 거쳐 Ohio river valley의 동쪽까지 이어져 가장 큰 활엽수림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vs 작은 나무
세계의 숲에는 수많은 종류의 나무가 살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지닌 세계의 나무들. 여기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소개합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있는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나무 이름이나 지명을 따서 '어디어디의 그로브(grove, 작은 숲)'라고 부르는 작은 숲들이 무리지어 있는데 그 중'자이언트 포리스트 그로브(Giant Forest Grove)'에는 세계에서 제일 거대한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27층 건물 만한 높이, 3차선 고속도로만한 황갈색 줄기, 수천 톤의 무게를 지탱하며 2700여년을 살아 온'자이언트 포리스트 그로브'의 터줏대감'제너럴 셔면 트리'가 바로 그 나무입니다.
이 나무를 보려면 고개를 한껏 젖혀야 꼭대기가 겨우 눈에 들어오고,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보아야 전체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나무높이 82.4m, 밑둥치 둘레 30.79m, 밑둥치의 최대직경 11.06m, 총부피 5만 2500여평방피트로 이는 방 다섯 개짜리 목조가옥 여든 채를 지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제너럴 셔먼 트리는 2700여 년 전에 있었던 '작은 빙하기'의 혹독한 추위뿐만 아니라 인간들의 위협을 받아 벌목의 위험에 처했지만, 나무의 가치를 생각했던 몇 몇 사람들에 의해서 지금까지 지켜져 오고 있습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나무는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키 작은 나무는 돌매화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제주도의 한라산 정상 부근 바위에서 매우 드물게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암매(岩梅)라고도 합니다. 보통 1∼2cm 높이로 최고 높이도 10cm밖에 되지 않는 돌매화는 그 꽃이 마치 매화꽃 같이 피어난다 해서 이름마저'돌에 피는 매화', 암매라 불리는데, 한겨울 찬 기운을 안고 피어나는 이월매화가 아닌 여름 더위 속에 피어나는 매화입니다. 6-7월에 피는 꽃은 흰색으로 줄기 끝에 1개씩 피고 꽃부리는 지름이 1cm 가량으로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왜소한 몸체답지 않게 두껍고 광택 있는 잎, 하늘을 향해 활짝 열린 작고 하얀 꽃은 앙증맞은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세계적으로는 일본의 혼슈 중부 이북의 고산대, 북해도, 간도, 캄챠카, 시베리아,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함경북도 백두산,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합니다. 현재 우리 나라의 돌매화 나무는 기상이변 및 등산객들의 채취로 인해 생육지가 파괴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며, 때문에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단순림 vs 혼효림
한 가지 나무들로 빽빽히 들어선 숲이 있는가 하면 수십, 수백 종류의 나무들이 섞여 이루어진 숲도 있습니다. 그러한 숲을 각각 단순림과 혼효림이라고 부르는데, 그러한 숲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느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지 알아봅니다.
단순림은 단일수종(單一樹種)으로 구성된 산림을 말합니다. 즉 숲을 만들고 있는 나무의 종류가 한 종이면 단순림이라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나무를 심어 산림을 조성할 때는 보통 단순림으로 조성합니다. 왜냐하면 조성과 취급방법이 간단하며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만으로 골라 인공림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가문비나무로 이루어진 독일의 ' 흑림 ' 같은 곳이 바로 그 대표적인 단순림입니다. 그러나 자연림 중에도 시베리아, 북유럽 등 고위도 지방의 침엽수림은 단순림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단순림이 발달한 곳으로 제주도의 비자림을 들 수 있습니다. 광대한 면적에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비자림은 단순림으로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한 적송과 흑송의 단순림으로 유명한 안면도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단순림은 혼효림에 비해 해충발생에 의한 피해가 많습니다. 그것은 단순림이 해충의 먹이가 풍부하고 환경저항이 적어 해충이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효림은 두 종류 이상의 수종이 혼합되어 있는 산림을 말합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같은 침엽수인 소나무와 전나무가 혼합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합되어 있는 산림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비율로 혼합되어 있을 때 혼효림이라고 한다는 기준은 나라에 따라 다르며, 우리 나라에서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75%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혼효림은 단순림에 비해 해충 피해가 적은 편인데 혼효림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해충들이 그 세력을 서로 견제하며 천적의 종류도 다양하여 해충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공림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자연림은 혼효림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자연적인 숲도 주로 혼효림입니다.
가장 빨리 자라는 나무 vs 가장 천천히 자라는 나무
요즘 우리들의 세태를 보면 무엇이든지 빨리 성장하는 것을 무척 부러워하고 닮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칫 내실을 다지지 못하고 속이 텅 빈 허우대만 멀쩡해보이려는 모습인 것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오랜 세월 동안 깊히 뿌리내리고 묵직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음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회양목은 아주 천천히 자라는 나무로 유명합니다. 300년을 자라도 그 두께가 지름 20㎝도 안될 정도이니 빨리 자라기로 소문난 포플러나 양버즘같은 나무들이 보기엔 많이 답답해보이기도 할 겁니다. 눈을 뜨고 나면 새로운 기술과 정보들이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회양목의 느린 성장은 낯설기만 합니다. 느리게 자라 어디에고 써먹을 수 없을 것 같은 나무이지만 성장이 느린 대신 나무의 재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오히려 긴요하게 쓸 곳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회양목은 봄날 많은 곤충들에게 귀중한 밀원식물의 역할을 하는 충직한 나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더디게 자라는 회양목과 달리 빠르게 성장하는 나무는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나무는 말레지아 사바의 알비치아 팔커타 나무라고 합니다. 열대우림에서 13개월 동안 약 10.7m나 자라는 이 나무는 1년에 약 82cm가 자라는 셈입니다. 성장이 느린 회양목과 비교하면 정말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록수 vs 낙엽수
어느 계절이나 늘 푸른 잎을 달고 있는 나무들이 있는가 하면 겨울에는 앙상한 나뭇가지로 서 있는 나무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 나무를 상록수와 낙엽수라고 달리 부릅니다. 여기서는 상록수와 낙엽수의 특징과 어떤 나무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아울러 상록수림과 낙엽수림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 등을 소개합니다. 상록수는 계절에 상관없이 잎이 늘 푸른 나무를 말합니다. 즉 푸른 잎을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수목으로, 주로 한대나 열대 지방에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상록수는 잎이 넓은 상록활엽수와 잎이 좁은 상록침엽수로 나뉩니다.
상록활엽수는 습도가 높으며 따뜻한 해안성 기후를 가진 곳에 발달하는 숲입니다. 대표적인 나무들로는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등의 가시나무류와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잎이 번들거리고 두터운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상록활엽수림은 중국의 남부지방, 일본의 남부지방, 미국의 멕시코만 연안지대, 칠레의 해안 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아야정이라는 산촌지역은 상록활엽수림으로 유명합니다. 한 때 일본 정부는 상록수림이 경제성이 없으므로 삼나무처럼 돈 되는 숲으로 바꿔버리겠다는 정책을 강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연림이 파괴되면 생태환경이 변한다는 어느 한 마을 주민의 주장으로 지금의 상록수림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푸른 숲을 살릴려는 마을 주민의 작은 노력이 오늘날 상록수림의 대표지역으로 이아정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경남, 제주, 남서해안 등 도서지역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 지역들은 강수량이 많고 겨울철 평균온도가 섭씨 0도 이상의 매우 온화한 지역입니다. 특히 완도지방이 상록활엽수림대가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는 곳입니다.
반면 상록침엽수는 추운 북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숲으로 타이가 라고 불리는 지역이 가장 유명한 상록침엽수림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함경남북도 고산과 고원에 주로 많이 보입니다. 이 지역은 연평균기온이 섭씨 6도 이하이며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잎갈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상록수와 대조되는 낙엽수는 수명이 1년이 채 안되는 잎을 가진 수종으로 갈잎나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겨울동안이나 지역에 따라 건조기일 때 잎을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이런 낙엽수가 주로 많이 나타나는 지역은 우리 나라와 같은 온대지방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낙엽수 국가로는 단연 캐나다를 꼽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낙엽수의 아름다움은 경치 뿐만 아니라 면적의 웅장함 때문에 세계인들을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동부 산림대와 일치하는 세인트로렌스강 연안은 캐나다의 국기인 단풍나무, 포플러, 너도밤나무, 연밥피나무, 자작나무 등 여러가지 낙엽수들이 갖가지색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몬트리올의 북쪽으로 넓게 자리잡고 있는 로렌시아 고원은 완만한 저지대 도시들이 아직 녹색을 품고 있을 때 이미 이 곳 고원 숲은온통 새빨간 옷을 입고 있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낙엽수림이나 상록수림이 분포가 뚜렷히 나타나는 이유는 나무가 기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물이 부족한 지역의 낙엽활엽수는 여름철에 재빨리 잎을 만들고 곧 잎을 떨구게 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연림 vs 인공림
숲이 점점 사라져가면서 사람이 만든 인공림과, 자연적으로 생긴 자연림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인공림과 자연림의 특성이 무엇이며 대표적인 인공림과 자연림은 어디에 있을까요? 간단하게 말해, 사람이 나무를 심어 인공적으로 만든 숲을 인공림이라고 부르고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숲을 자연림이라고 부릅니다.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숲인 자연림은, 천연림이라고도 하는데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를 간직한 숲을 원시림 혹은 처녀림이라고 부릅니다. 자연림은 지구환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연 생태계가 가진 수많은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자연림으로써 가장 대표적인 곳은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입니다. ' 지구의 허파 ' 라고 불리며 세계 산소의 30%를 만들어내는 아마존은 생태계의 보고이며 인류의 마지막 원시 지대입니다.
아마존의 열대우림 속에는 세계 어느 산림에서도 볼 수 없는 동,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담수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강인 아마존은 홍수가 범람하여 일부 원주민을 제외하곤 사람들이 살기 힘든 지역입니다. 이런 기후적, 지형적 악조건 때문에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은 원시림이 아마존에는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아마존 외에도 뉴질랜드의 생태공원인 파라다이스 밸리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자연림이 빽빽히 가꿔진 파라다이스 밸리 공원안에서는 온갖 종류의 송어도 볼 수 있으며 이곳은 우거진 관목과 각종 동물 등의 자연생태계 그대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만든 인공림은 일시에 묘목을 심으므로 나이가 같은 동령림이 형성되며 자연림보다 나무 종의 다양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생산성이 높은 나무를 심음으로써 자연림에 비하여 휠씬 높은 생산성을 보이며 적은 면적으로 다량의 목재를 공급하는 최고의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인공림 조성을 확대하고 산업용 목재 공급을 인공림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공림으로는 독일의 '흑림'을 말할 수 있습니다. 흑림은 빽빽히 들어선 아름드리 나무 때문에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총 75만 ha의 광대한 숲으로 너도밤나무와 전나무 등의 천연림을 베어내고 그 자리에 생산성이 높은 가문비나무를 심어 만든 인공림입니다. 또한 미국은 숲 가꾸기 운동으로 경제공항을 딛고 일어섰고, 캐나다 역시 푸르고 울창한 숲 가꾸기에 성공했습니다. 필리핀, 멕시코, 칠레, 인도네시아 등 많은 나라에서 산림을 증가시키거나 녹화시키는 수단으로 인공림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이 조성했다는 함양의 상림이 가장 오래된 인공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