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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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해설사 트레킹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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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정미
- 등록일 : 2007-09-10
- 조회수 : 1637
비가 그치니 도로 여름인가 아리송합니다^^ 간절기이니만큼,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임정미 감기가 된통~ 올해 병들이 저한테만 집중함다 그려^^ 우리 해설사 선생님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제5회 대청호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어요... 운동본부 참가단체 및 회원마을에서 1천여명을 포함하여 종합 2천5백여명 가량의 참여자들의 호응속에, 풍성하게 치러졌다는 평입니다. 자체적으로 평가하면서 수정할 부분이나 실패한 부분도 없지 않아 속상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열정적으로 치르려 노력했기에 후회하지 않으렵니다^^ 이날, 우리의 다크호스, 김영일 회장님의 깜짝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대청호노래자랑에 참가번호 24번을 달고 당당히 무대에 오르셨다는 소식^^ 울고넘는 박달재를 훌륭히 소화하면서 심금을 울린 회장님께서는, 대청호해설사를 알리고 우리의 의지와 실천력을 홍보하고자 나섰습니다. 정말 존경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참고로, 계공공고 아이들이 무대앞으로 나와 열띤 응원전을 몸으로 보여주었답니다^^ 또한 고소자 선생님은 일찌감치 오셔서, 물과 숲의 이수기능을 알리면서 주변의 숲과 물을 제대로 알고 보전하자는 호소력을 발휘하며 시종일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생님들도 아시죠? 그날 얼마나 더웠는지를... 정말정말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한마당에서 없었으면 실무활동가들이 몇갑절 힘들었을, 자원봉사자 학생들을 동원해주신 김시태 선생님께서도, 아이들에게 노출되지 않으시려는 움직임으로 하루종일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닮았나봐요. 자원봉사활동을 꾀부리지 않으면서 성실히 수행하려고 발빠르게 움직이더라구요. 얼굴에는 멋드러진 미소도 잃지 않았구요... 김시태 선생님의 걱정과는 달리 우리 자원봉사단 아이들, 정말 많은 일을 해주었어요. 김시태 선생님께서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요..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용현 교장선생님께서도 주변 곳곳을 파악하며 힘을 실어주셨구요. 이경순 선생님께서도 대전YMCA아이들과 체험교육을 진행하시느라 무척 수고해주셨어요^^ 다른 많은 해설사 선생님들도 본인의 맡은 일을 진행하던 차에 속속 연락도 해주시고, 힘을 불끈~ 담아주셨지요^^ 대청호해설사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저 또한 게을러질 수 없게 되구요. 시간시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구요. 일에 대한 열정이 불끈불끈 솟아오릅니다. 진짜루요... 감사드립니다^^ 서론이 무지무지 길었습니다^^ 대청호해설사 트레킹학습 1차에 대한 지점을 공지합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관계로 현암사와 현암정, 장승공원을 기획했다가 접었습니다.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컨대, 예전에 우리 독수리5자매(^^)선생님들과 함께 대청보조댐 옆 용호동부터 노산솔밭에 이어 현도교까지 갔다가 반대편 금강변으로 되돌아왔던 트레킹코스가 있었어요. 아시지요? 이곳이 좋을 듯 합니다. 의견이나 이견 있으시면 주시구요. 참고로 제가 목요일까지 자리에 없습니다. 핸드폰 연락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셔요^^ 노선을 공개합니다^^ ㅋ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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