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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농교류사업 '박차'…농촌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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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2
- 등록일 : 2008-05-08
- 조회수 : 2626
충남도, 도·농교류사업 '박차'…농촌경제 활력 충청남도는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도·농교류사업'을 확대해 농촌에 활력을 찾아주기로 했다. 또 도·농간 자매결연의 내실화와 농촌마을 평생고객 확보를 위한 도시민 초청행사를 열어 농외소득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조성된 10개 농촌체험마을을 도·농교류마을로 선정, 도시민 초청에 필요한 행사비용으로 마을당 1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 해에는 논산(덕곡·딸기마을), 아산(외암마을) 등 모두 20개 농촌체험마을을 선정하고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도·농교류마을로 지정된 금산 하양꽃빛마을(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는 마을자체 시행하는 조팝꽃축제기간 중인 이달 19일 자매결연을 맺은 대청호 보존운동본부 직원 150명을 초청, 농산물 품평회와 농사체험행사를 가져 자매결연을 더욱 굳건히 했다. 또한 하양꽃빛마을에서는 이 날 대전 녹색연합·환경연합, 대전 송촌동 산학자전거동호회 등 800명을 초청, 농촌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하양꽃빛마을과 대전 성신양회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가짐으로써 도·농 상생의 빛을 더욱 밝게 비추는 날이 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농교류사업은 농촌에 소득이 되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도·농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 04. 21 대전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