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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회의 창립

"금강유역환경회의 창립"

충남.북과 전북 등 금강유역권의 40여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금강유역환경회의'가 창립된다.

27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대청호와 금강유역의 환경보존 활동을 벌여온 이들 단체들은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역 보존 운동을 위해 '금강유역환경회의'를 창설키로 했다.

환경연합 관계자는 "회의 창립으로 금강유역공동체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민간단체들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환경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오는 29일 대전 YMCA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유역환경회의' 창립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07. 11. 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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