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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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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2
- 등록일 : 2007-12-10
- 조회수 : 2472
“금강 수질 좋아졌다”
금강의 수질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강유역환경청의 수질오염도 조사결과 지난달 금강 하류인 공주와 부여지점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각각 1.3, 1.5㎎/ℓ로 수질 및 수생태계 생활환경 기준상 ‘좋음’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류 옥천과 중류 청원도 각각 0.8 ㎎/L, 1.0 ㎎/L로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달 및 전월과 비교해 중·상류지역은 비슷한 수준, 하류지역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수온이 평균 21℃로 낮아지고 강우에 의한 영양염류의 유입이 적어 조류 등의 생물 생장이 둔화돼 금강의 수질이 좋아진 것으로 분석 된다”며 “환경기초시설의 확충과 유역 내 비점오염원 관리강화 등 수질개선 대책의 지속적 추진에 의한 것으로 풀이 된다”고 말했다. (2007. 11. 14 대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