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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질개선에 23억 투입
  • 작성자 : 관리자2
  • 등록일 : 2007-05-02
  • 조회수 : 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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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질개선에 23억 투입

충북 영동군은 올해 수질 개선과 주민지원사업에 금강수계관리기금 22억 66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청댐상류 하수도 확충에 9억 5000만원,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8억 6500만원, 주민지원사업 등에 4억 5100만원을 들여 맑은 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청댐상류 하수도 확충사업은 추풍령, 학산 공암˙봉림, 양강 남전, 용산 한곡, 용화 등 6개 하수처리장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은 분뇨처리장과 하수종말처리장, 마을하수도 5개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을 예방할 방침이다.

주민지원사업비로는 금강환경관리청의 사업계획 승인이 나면 양산 송호리 마을회관 증축 등 21개 사업을 착수해 수변구역으로 제한 받고 있는 양강, 양산, 심천 등 3개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