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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소식] 충북도, 주민지원사업 10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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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정미
- 등록일 : 2005-05-10
- 조회수 : 2329
충청북도, 주민지원사업 104억 지원
충청북도는 대청호 상류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하여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상류지역 주민에 대한 2,655개 지원 사업에 104억원을 지원한다. 주민지원사업은 상하류간 공존공영의 기틀 마련을 위하여 물을 사용하는 하류지역 주민들로부터 징수한 물 이용부담금으로 조성한 수계관리기금을 상류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물질 정화시설 설치사업 등에 지원함으로써 상수원 수질보전 정책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키 위한 것. 상류지역 중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내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가계생활비지원과 학자금지원 등 직접지원사업은 2,241건에 15억원으로 규제에 상응한 지원을 하고, 소득증대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기계구입, 농로 확포장 사업 등에 141건 27억원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소득증대 기반마련과 함께 수질개선을 위한 친환경농업으로의 유도를 도모하고 있다. 복지증진사업은 규제지역 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하고자 건강관리실 설치, 마을공동시설설치 등 118건에 27억원으로 주민에게 공통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육영사업은 기숙사시설지원 1건(회남면에서 대전시 아파트 1세대 구입, 타지유학에 따른 주민가계부담 완화)에 1억원, 오염물질정화사업은 오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비 지원, 하수도 준설 및 정비사업 등 154건에 34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10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