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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수질 98년 이후 꾸준히 개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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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정미
- 등록일 : 2005-02-07
- 조회수 : 2433
주요하천 수질 98년 이후 꾸준히 개선
물관리대책이 시작된 지난 98년 이후 4대강의 수질이 꾸준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환경부에 따르면 4대강 주요지점 중 대청호와 주암호의 지난해 수질은 1급수인 1.0ppm으로 전년도의 1.1ppm(대청), 1.2ppm(주암)에 비해 개선됐다. 또 팔당호는 1.3ppm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고 물금의 경우 2.1ppm에서 2.6ppm으로 다소 악화됐다. 한강수계 하류지역인 잠실의 경우 전년도 1.8 ppm에서 1.7ppm로 개선추세이며, 낙동강수계의 안동은 0.9ppm으로 전년도와 동일했고,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은 4.1ppm로 전년도에 비해 조금 나빠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강수량이 전년도의 81%에 이를 정도로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며 “물관리 종합대책의 성과를 평가해 올해 안에 새로운 물관리 목표를 제시하고, 한강수계에도 오염총량제를 의무실시해 수질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