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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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유역 주민 참여형 생태마을 만들기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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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3-10
- 조회수 : 1613
정책연구위원회에서 진행한 <친환경 농촌마을만들기 컨설팅사업>은 2007년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마을에서 시작했다. 이후 2011년엔 영동군 심천면 날근이 마을을, 2013년엔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마을에 대하여 주민참여형 생태마을 조성 계획서 만들기를 컨설팅했다. 운동본부는 대청호 상류마을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시범사업 이후 대상마을에 대한 본부의 역할과 지원은 중요하다. 마을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서 대청호주변의 다른 마을까지 이러한 모델이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보고자 노력하였다.
조사 목적은 컨설팅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이후 사업방식과 비전 및 지침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지역은 최근에 계획서 작성을 도와주었던 구강 마을을 제외하고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내용은 마을현황조사와 주민설문조사 및 리더 면접조사를 실시하였고, 해당 지자체의 담당자 설문조사를 통해 실태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