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벚꽃길 ‘2026 대청호 마라톤대회’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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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벚꽃길 ‘2026 대청호 마라톤대회’ 개최

동호인ㆍ러너 등 7000여 명 모여 봄바람 아래 한마음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을 달리는 ‘2026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부권 최대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 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일 오전 대청호반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철민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정민규 대전시동구체육회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대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마라톤 동호인 등 러너 5000여 명과 가족, 친구 등 7000여 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회 코스는 건강(5㎞)·미니(10㎞)·하프(21.0975㎞) 총 세 가지 코스로, 건강코스는 밤실도입부, 미니코스는 사성모래재, 하프코스는 주촌동 토방터를 각각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벚꽃한터로 돌아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은 아름답게 흩날리는 벚꽃길에서 각 코스를 달리며 기록 경쟁에 나섰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메달과 기록증이 제공된다. 미니코스와 하프코스에는 페이스메이커가 함께 뛰어 초심자들의 완주를 돕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색 시상(FUN RUN AWARD)’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동구청장 시절 대청호 전 지역에 벚꽃을 심으면서 ‘20년 후에는 아마 장관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며 “세상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벚꽃길에서 건강과 우정을 나누고 대청호와 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벚꽃길 마라톤 대회 이름에 걸맞는 꽃비를 맞으면서 잊을 수 없는 오늘 대회가 될 것 같다”며 “멋진 대청호의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내년에는 더욱 재밌고 풍성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경선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은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을 달리며 안전하고,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충청투데이는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양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충청투데이 홈페이지와 유튜브, 신문 지면을 통해 남기겠다”고 말했다.

출처 : 5월 20일,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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